◆…이미지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20대를 대상으로 인생 선배와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 중심 토크 콘서트 '선배 박람회'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어려운 20대에게 인생 선배들의 언택트 고민 상담을 통해 그들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작가 백세희, 드라마 프로듀서 이재문 등 다양한 분야 7명이 함께한다.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동아리 및 소모임 활동 참여가 어렵다거나 친구, 선배와 교류 감소 등 소통의 기회가 축소된 것을 아쉬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선배 1명과 20대 청춘 10명이 초고화질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이용해 청춘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생 선배가 직접 만난 듯한 생생한 환경에서 청춘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20대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SK텔레콤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https://www.sktinsight.com/sunbaefai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위해 행사에 참여하는 선배가 신청자의 사연을 직접 읽고 참가자를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