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소니
소니가 그동안 비밀에 부치며 출시일정을 숨겨왔던 플레이스테이션5(PS5) 사전예약 주문 페이지를 개설, 판매에 들어갔다.
소니는 27일, 등록 페이지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선주문 가능한 PS5 콘솔의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기존 소비자 중 일부에게 가장 먼저 선주문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라며 “콘솔을 가장 먼저 예약 구매할 수 있는 기회에 등록하라”고 알렸다.
또한 선주문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므로 이메일 초대를 받으면 지침에 따라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며 초대장을 받고 싶으면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ID를 등록하세요라고 안내하고 있다.
만약 추첨에 당첨된다면 우리가 당신에게 상세한 안내와 지침을 이메일로 전달할 예정으로 선주문 절차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홈페이지 FAQ를 참조하라고 적혀있다.
문제는 소니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선정할지 어떻게 해야 선정이 될 수 있을지 공개는 하지 않았지만 “이전 관심사와 플레이스테이션 활동 이력”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만약 선정된다면 PS5(일반 혹은 디지털 에디션 중 택1) 1대와 듀얼센스 컨트롤러, 충전 스테이션, 펄스 3D 헤드셋, 미디어 리모컨, 카메라 등 액세서리를 최대 2대까지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몇 대의 PS5가 선주문으로 해소될 것인지 확실치 않으나 소니는 “제한된 수량과 엄청난 대기수요가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출시일자나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X박스 시리즈X를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세부 출시 계획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