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지난 9월 출시한 지니블록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개편한 'AI 코딩블록'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AI 코딩 방식이 아닌 AI 코딩블록을 쌓아가며 잘 모르는 사람들도 원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등 코딩 입문자도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기가지니' 같은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코딩블록은 AI 교육 업계 최초로 스스로 학습하는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및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 머신러닝 툴(Tool)을 탑재했다.
지도학습 머신러닝 툴은 AI에 입력 값(Input)과 출력 값(Output)을 입력하고 AI가 결과를 찾도록 학습하는 AI 머신러닝 방법으로 사용자가 직접 이미지나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해 AI 코딩 알고리즘을 만들고 데이터를 구별하거나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비지도학습 머신러닝 툴은 입력 값(Input)만 입력하고 AI가 스스로 규칙을 발견하고 결과를 찾도록 학습하는 것으로 사진과 영상 합성 등에 자주 사용되는 AI 기술인 GAN(생성적적대신경망), 같은 이미지 등을 분류하는 데이터 클러스터링 등을 이용한다.
AI 코딩블록은 영어, 중국어 등 20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음성인식(STT)와 음성합성(TTS), AI 비서를 포함해 감정 인식, 다양한 영상·이미지 인식 기능, 원하는 실시간 Data를 연결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 가이드 교재 등을 통해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