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오라 전경.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장 토탈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제주시 오라동 '골프존카운티 오라' 임차운영 시작과 함께 4가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공항에 인근에 위치한 이 골프장은 최근 전체 36홀 중 18홀을 대중제로 전환했다. 골프존카운티가 이달부터 임차운영을 맡게 됐으며 이를 기념해 일주일간 내장객 전원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장객의 티타임 입장 동선에 맞춰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실시되는 이벤트로 로비에 설치된 룰렛 존에서 참여 가능한 '꽝 없는 룰렛 이벤트', 스타트 광장 '퍼팅 이벤트', 홀 '니어 이벤트' 등이 마련됐고 각 행사별 음료 교환권과 볼, 디자인 골프 장갑 등의 경품이 준비됐다. 9홀 종료 후 '잔칫상 이벤트'를 통해 오픈기념 떡과 수육이 제공된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벤트와 관련해 안전거리 선 설치, 위생장갑과 손소독제 비치 등에 나섰다.
이밖에 골프존카운티는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5회 내장 시 6번째 방문부터 그린피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예약 시 최대 2만원의 할인도 적용된다. 골프존카운티의 국내 17번째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오라의 경우 오는 28일 이후 정식 적용될 예정이다.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상무는 "60만평의 국제적 골프장 규모를 선보이는 골프존카운티 오라는 천연 조경을 바탕으로 다소 난도 높은 코스가 구성됐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존카운티만의 골프장 문화를 조성하고 색다른 프로모션을 제공해 제주 골프 여행객과 제주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라운드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