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링투유 서비스 기본 통화 연결음을 비발디의 '사계'로 전면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통화 연결 시 상대방에게 자신이 들려주고 싶은 음악이나 멘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로 지정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기본 통화 연결음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멘델스존의 '봄의 노래를 사용해 왔다.
새로운 연결음은 9월부터 제공되며 주기적인 기본 연결음 변화를 위해 비발디의 사계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계절에 맞춰 3개월씩 제공할 계획으로 코로나로 비대면 소통이 증가하면서 음성통화 고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포인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
코로나 이후 월 평균 음성통화 트래픽은 약 10% 증가했으며 가족, 친구, 지인들의 안부를 묻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통화 연결음으로 조금이나마 활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는 홈페이지(www.kt.com) 및 안드로이드 전용앱 스마트벨링 개편을 통해 통화연결음 설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