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장한 동국제강 이사가(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산 남구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 대상 나눔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산 남구 지역주민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한 동국제강은 지난 14일에는 인천 동구지역에서 나눔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18일에는 당진 송악읍 인근 지역주민에게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지원금은 150명을 대상으로 전달되며 모두 3750만원 규모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올해는 식사대접을 생략하고 주민센터를 통해 선물을 제공했다.
또 18일 인천공장에선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에 쌀 240포를 증정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 1994년부터 27년째 매년 명절마다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를 실시해왔으며 송원문화재단도 이공계 대학생 장학사업, 초·중·고생 장학생 선발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