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 석균성 전무(오른쪽)와 임직원이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를 준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460개 파트너사에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에 잠깐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간식자판기를 기획했다. 2층 구조의 진열 케이스에 다양한 롯데제과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간식을 다 먹고 난 뒤 다른 과자로 채워 사무실 내 간식 진열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번 동반성장 프로그램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지원을 강화했다. 올 3월부터 파트너사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하도급 대금 현금 지급을 결정했으며 추석을 맞아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도 나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것과 더불어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복리후생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