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모바일 내비게이션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AR길안내(증강현실 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AR길안내 기능은 실제 주행중인 도로 위에 주행경로와 방향을 그려줘 운전자가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 진입 방향을 명확히 인지, 경로 이탈 없는 진입이 가능하며 지난 7월29일 첫 출시 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단말기 확장요구가 이어져 왔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5G 기기 삼성 갤럭시S10 5G와 LG전자 V50 씽큐(ThinQ), LG V50S,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A90, 갤럭시 S20+ 5G, 갤럭시 S20 울트라, 갤럭시 S20 5G 등 비교적 초신 폰들이 해당한다.
기존 U+카카오내비를 업데이트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U+카카오내비를 내려 받아 AR길안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지난해 11월 U+카카오내비를 출시했으며 LG유플러스는 물론 LG유플러스 알뜰폰(MVNO)을 쓰는 LTE, 5G 고객 대상으로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모바일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