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선다.
정호영 사장과 강인병 부사장(CTO)이 참석한 가운데 머크(Merck), 듀폰(Dupont)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 국내외 협력사 20개사를 초청, 온라인을 통한 '2020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디스플레이 업계는 롤러블, 투명 등 새로운 폼팩터 개발 경쟁이 심화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소재, 부품 협력사들과의 전략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로 9회째인 테크 포럼에서는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 분석,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For R&D 등 '디스플레이의 다양화가 가져올 미래 생활의 변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또한, 주요 소재/부품 협력사와 신기술 발굴에 관한 전략을 논의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전략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최근 미래 디스플레이인 OLED의 국내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육성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