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 언택트 버전 '촬영 ON 스튜디오'를 활용, 전북 무주 괴목초등생을 대상으로 원격 영상 콘텐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생들이 유튜버를 꿈꾸는 등 영상 콘텐츠 제작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고려해 영상 제작 교육과 체험을 제공할 계획으로 교육 수강과 영상 촬영용 스마트폰과 마이크, 조명, 짐벌 등 촬영 장비, 영상 제작 교재 등 교육 패키지를 학교에 전달했다.
교육 참여 생은 촬영 ON 스튜디오와 5G 기반 그룹 영상통화 플랫폼 미더스(MeetUs)를 이용해 1주일간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및 편집 교육을 받게 되며 이수 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자체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추진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일환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교육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연말까지 7개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코로나19 시대에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