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BI.
한화건설이 오는 12월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 옛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수원 원도심 첫 포레나 브랜드로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64·84㎡, 전체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A 157가구, 64㎡B 165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장안구 일대에는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달에는 장안구 이목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됐다. 지난 2010년대부터 정자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연이어 공급됐으며 이목동에는 주거시설, 공공도서관, 명문학원가 등이 구성되는 에듀타운 특화지구(이목지구)의 조성도 본궤도에 올랐다. 여밖에 장안1구역 재개발, 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도 진행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와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경수대로(1번 국도) 등이 위치하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 2026년 예정)도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권 내 파장초, 다솔초,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고 장안구청, CGV, 홈플러스,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만석공원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단지에는 출입구부터 건물 내·외관까지 단지 특성에 맞춘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일괄 적용되며 포레나 특화 놀이시설과 커뮤니티시설,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 등도 도입될 계획이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최근 분위기가 뜨거운 장안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마련됐으며 견본주택은 12월 중 문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