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우리누리 어린이집' 준공식
보육시설 기존 5개에서 6개로 늘려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장 내 어린이집(우리누리 어린이집)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중부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준오)은 관내 직장어린이집을 신축 이전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직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에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제 비치, 좌석 간 2m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어린이집 건물 연면적은 278평 규모로 보육시설을 기존 5개에서 6개로 늘리고, 식당과 도서관, 강당, 교사휴게실을 추가 신설해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추었다는 게 중부지방국세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준공식에서 "바쁜 가운데에서도 어린이집 신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직원 자녀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어린이집이 보다 더 넓고 쾌적한 건물로 이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