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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독감 백신 무료접종' 시작…병원 예약 방법은?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0.10.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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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질병관리청]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만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 접종사업을 시작한다.

16일 질병관리청은 “2020~2021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행 초기 접종 쏠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만 70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 62세~69세는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접종 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을 때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으며 혼잡을 피하고 장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사전 예약(가족 등이 비회원신청으로 대리 예약 가능)을 하고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무료 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https://nip.cdc.go.kr)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종 기관 방문 시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하여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여 방문하도록 한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사이트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앱의 예방접종관리→예방접종사전예약관리→예방접종예약신청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일부 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대상 국가 예방접종사업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하여 12세 이하 어린이는 지정의료기관이 자체 구매한 백신으로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료기관별로 백신 보유량과 접종실적이 달라 일부 의료기관은 보유량이 일찍 소진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지역 보건소가 의료기관별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내역과 접종 현황 등을 질병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파악하여 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적극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 예방접종사업 지정의료기관은 전국에 모두 1만 207개소로 소아청소년과의원, 이비인후과의원, 가정의학과의원, 내과의원 등 관할 소재지 보건소를 통해 접종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구매한 백신으로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에게 무료 접종을 했을 시에는 백신 비용을 정부가 지급하고 있으니 필수 접종 대상자들이 우선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도 우선접종대상자가 접종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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