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제공
LF(대표 오규식)의 영국 브랜드 '닥스'가 2020년 가을·겨울 시즌 라운지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닥스가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홈족을 겨냥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라운지웨어(휴식을 취할 때 입는 옷)를 선보인다. 집이나 집 근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뉴 노멀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닥스는 이번 라운지웨어 컬렉션 출시로 더욱 다양한 의류를 출시할 계획이다.
닥스의 새로운 라운지웨어 컬렉션은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춰 실내 홈웨어로는 물론 간편한 외출복과 가벼운 운동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결한 멋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닥스만의 헤리티지 하우스 체크 패턴과 클래식 방패 문양 자수 등을 제품 곳곳에 포인트로 반영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용 이중직 저지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며 신축성이 뛰어나 생활 속 다양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라운지웨어 컬렉션 색상은 네이비와 그레이를 적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유로운 실루엣의 후드 점퍼, 집업 점퍼, 맨투맨, 저지 밴딩 팬츠 등 8종의 남성용 의류 제품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점퍼가 15만원대, 맨투맨과 팬츠가 12만원대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곽준호 LF 닥스남성 팀장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또 중요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브랜드 내 처음으로 라운지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며 “편안한 착용감과 탄탄한 내구성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닥스만의 차별화된 라운지웨어로 휴식 시간에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