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선우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31일 독도 헬기사고 1주기를 맞아 구조활동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지난해 오늘밤 독도를 향해 구조에 나섰다가 끝내 무사귀환하지 못한 다섯 소방대원을 추모한다”며 “수색과정 중에서도 수색대원의 안전부터 걱정했던 유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또한 같은 사고로 함께 희생된 두 분의 국민께도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금도 목숨을 건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는 소방관 여러분께서 계신다”며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부름에 소방관 여러분께서 응답해오신 것과 같이, 소방관 여러분의 부름에는 민주당이 응답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당국은 다섯 영웅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온 국민이 더 안전한 나라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