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30일 오후 열린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소감을 나눴다. 대표 상에는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아름답게 그린 신승현 작가의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가 차지했다.
환경재단 이사장상은 물에 들어간 순간 돌고래처럼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그린 손해성 작가의'누구보다 자유로운, 심사위원장상은 우리의 일상에 늘 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달력 형태로 표현한 정다은 작가의 Thank you Water가 수상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한 달간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물과 생활, 물과 생명, 물과 직업 3개 부문에 총 2,260점이 출품돼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grim_b)와 전문 심사위원들이 16개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종 수상작 16점은'2021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서울 시내 미술관에 전시되고 수상작 중 1점은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의 2021 세계 물의 날 기념 한정판 전용 잔으로도 제작된다.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후원한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우리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물 보호 메시지를 전파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