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아이폰 12 출시에 맞춰 출시한 '아이폰 꿀 조합'을 통해 U+알뜰폰과 아이폰을 함께 사용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 시작한 프로모션은 U+알뜰폰 총 10개 사업자(미디어로그, 헬로모바일, 큰사람, 에넥스텔레콤, 에스원, 여유텔레콤, 서경방송, 인스코비, 스마텔, 아이즈비전)가 진행하는 공동 이벤트다.
자체 분석 결과 아이폰12 출시 이후 아이폰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 후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개시 이전 대비 4.5배 증가했으며 LTE 무제한 요금제(사과 요금제) 가입 비중은 전월 대비 50% 증가했다.
더불어 젊은 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11월 기준 아이폰과 U+알뜰폰을 함께 사용하는 10~30대 가입자 비중은 약 83%로 기존 U+알뜰폰 가입자 비율 대비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U+알뜰폰은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고객(이하 2000년 1월~2003년 2월생 대상)들을 위해 꿀 조합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8가지 사은품(아이폰12 추첨, 단말보험 12월 지원 등)에 추가로 배달의 민족 쿠폰 2만 원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