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시가 송파신도시 건설을 유보할 것을 요청했지만, 4∼5년 뒤 송파신도시 건설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주택공급난으로 또 한차례 집값파동이 생길 수 있다"며 "집값은 서울시와 건교부가 함께 잡아야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추 장관은 또 판교신도시 분양가와 관련, "일각에서 분양가가 평당 1200∼1300만원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실제 분양가는 그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