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미래 핵심 경쟁력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으며 AI와 클라우드 등 디지털 인재 양성과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인재는 그 수요에 비해 질적, 양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KT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는 AI와 Cloud,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 미래사업을 이끌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잠재력 있는 내부 인재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신념이 반영됐다.
지난해 구현모 대표 취임과 함께 시작된 프로젝트를 통해 400여명의 AI·Cloud 분야 실 무형 인재가 육성되고 상용화 과제가 시행되는 등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이 도모되며 1기 교육생 프로젝트 중 약 60%가 상용화 과제로 채택 되기도 했다.
AICC(AI컨택센터) 가상 상담 보이스 봇(VoiceBot) 개발, 고객경험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서비스 추천, 무선 코어 망 장애 예측 분석 및 자동화 등이 대표적 과제는 지난 7월 구글의 AI 경진대회 플랫폼인 캐글(Kaggle)에서 마스터 등급을 받아 세계 랭킹 290위에 오른 교육생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과정을 수료한 1기 교육생들은 네트워크AI개발부서, IT AI개발 및 클라우드 플랫폼부서, AI연구소 등 핵심 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기는 연령과 부서, 직급제한 없이 전사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78명을 선발, 전일제로 5개월 간 교육과 AI·DX 실무 프로젝트 과제 수행에 전념한다.
이들은 1기에 진행된 실제 프로젝트 과제와 함께 자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 다음 AI와 클라우드·5G 네트워크 지능화 ·B2B 고객 대상 DX사업수행 등 관련부서에 배치된다.
온택트 가담회로 진행된 2기 입교식에는 구현모 대표도 직접 참여해 진행됐다. 1기생의 학습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2기 교육생의 도전 계기와 계획을 말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