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설 기간 영등포 지역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어르신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식사 지원 활동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릴레이의 일환으로 각 계열사와 함께 공감하는 지방자치단체·기관·사회적 기업들이 무료급식소 운영을 중단한 것을 감안해 온택트로 추진했다
설에 앞서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설 연휴 끼니 걱정을 덜자는 차원에서 지난 8일 영등포 지역 어르신들에게 처음으로 도시락을 배송했다. 주 2회 제공되며 고른 영양 섭취를 고려한 반찬으로 씹기 쉽게 조리했다.
도시락 지원 사업은 결식 이웃 지원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과 노인층과 병원 대상 식사 공급 사업을 하는 소셜 벤처 잇마플과 함께 진행한다.
SK는 기후 변화와 팬데믹 등으로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기업이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각 사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