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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조정관, 코로나19 제재 완화 반대…"경계심 늦추지 말아야"

조세일보 | 황윤지 기자 2021.03.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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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미국의 코로나19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사진 = 연합뉴스)

미국의 백신 공급 속도 증가로 학교 대면 수업을 재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완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코로나19 전문가들은 제재 완화 소식을 반대하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바이든 행정부 코로나19 조정관 아툴 가완디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주정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를 완화하고 있지만 코로나 봉쇄 조치를 완화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은 일일 신규 사망자수가 2천명에 달한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수와 사망자수를 더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존스홉킨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 일주일 평균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6만7천365명으로 1월 중순 신규확진자수 24만9천명 대비 73% 감소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전체인구의 약 8%(2천550만명)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가완디 조정관은 그러나 “미국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계속해서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미국은 이번주 존슨앤존슨 백신 390만 회분을 더 공급할 것”이라며, “우리는 가능한 빨리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공급을 늦추지 말아야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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