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4월 9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회를 연다.
오이번 전시를 통해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러스트로 표현한 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할 예정으로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 등 물의 소중함을 담은 일러스트 14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는 해양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된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전용잔도 판매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챌리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정화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 환경재단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후원한 환경 공모전으로 지난해 10월 진행됐으며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