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자이디오브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에 짓는 '오포자이디오브'를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 전용면적 62~104㎡, 전체 895가구 규모다. 블록별로 C-3블록은 6개동 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로 구성되며 C-4블록의 경우 7개동 62㎡ 42가구, 69㎡ 9가구, 74㎡ 117가구, 82㎡ 12가구, 84㎡ 242가구, 92㎡ 20가구, 104㎡ 6가구로 나뉜다.
단지 인근에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 IC가 위치하며 태재로, 성남이천로를 통한 판교 테크노 밸리 접근과 3번 국도를 이용한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 등이 용이하다. 경강선 경기광주역 이용 시 3정거장 거리의 판교역, 환승을 통한 강남역(7정거장)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는 판교·분당생활권과 함께 태전지구 등 경기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문형산, 고산천 등의 자연환경도 가깝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가 예정됐으며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에는 포켓 테라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의 세대별 특화 평면이 적용되며 입주민의 문화, 건강 등을 고려한 자이만의 커뮤니티시설도 예정됐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디오브는 광주 내에서도 편리한 서울, 판교 접근성을 갖춘 입지적 장점과 쾌적한 숲세권 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 광주시 광주대로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4년 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