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 반도유보라 리버스카이 이미지. 사진=(가칭)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
이러한 가운데 (가칭)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이 반도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반도유보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건설사다. 부산구포지역조택조합은 '구포 반도유보라 리버스카이'로 명명하고 이번에 신규 아파트를 원하는 예비 조합원을 모집하게 됐다.
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 반드시 건설이 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데 부산 구포는 새로운 단지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면서 "사상구 주례와 감전, 학장동을 아우르는 사상 스마트 시티 계획이 예정돼 구포 지역 발전이 이뤄질 전망이며 사상역 복합 환승센터도 계획됐는데 관광형 무빙워크나 지하 보행도로 등이 설치돼 인구증대는 물론 상업화도 이뤄지게 될 예정인 만큼 자연스럽게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구포 반도 유보라 리버스카이는 모두 907가구로 예정됐으며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를 갖춘다. 타입은 3종으로 59㎡, 75㎡, 84㎡ 등 선호도 높은 평면으로 계획됐다.
사업지 주변에는 대학병원과 각종 금융 시설 등이 밀집했으며 부산 3대 시장이라고 불리는 구포 시장도 가깝다.
교통의 경우 인근에서 지하철 2호선 구남역을 비롯해 사상역, 김해간 경전철 전면 개통이 이뤄진다. 서면 등 중심지로 진입하기 용이해 지속적인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관계자는 "다양한 주택 설립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라면서 "지주 조합원의 가입이 이어지고 있고 조합원 모집 중 구청에 미비된 서류는 업무대행사 인트로디앤씨와 추진위원회에서 수정 보완해 제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공예정사 반도건설, 신탁사 우리자산신탁, 대출금융사 디비투자증권등 여러 협력 업체와 협력 진행 중"이라며 "계속해서 빠르게 사업진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