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희망 관광기업 10개사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참여기업의 글로벌 핵심 역량 함양, 진출 전략 고도화, 해외시장 이해 제고로 관광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3단계(해외 진출 역량 강화, 해외 진출 본격화, 해외 진출 안정화)로 구성한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 중 첫 단계인 ‘해외진출 역량 강화’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관광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부터 5개월간 해외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및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글로벌 멘토링으로 해외진출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유치에 필요한 영문 IR 자료 제작을 지원받는다.
또한 11월에는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발표회를 연다. 프로그램 참여 우수기업은 차년도 ‘해외진출 본격화’를 위한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선발 과정에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서류평가와 대면평가(영어 발표)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공고·공모’, 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 이영근 관광기업육성팀장은 “관광 글로벌 육성사업의 첫 단계인 프리텀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 유망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글로벌 진출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