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10~20% 가량 줄어드는 등 어려운 가운데 배달 중심으로 영업이 이뤄지면서 비용 부담도 늘어나는 상황으로 양사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한 것이다,.
먼저 U+우리가게패키지 신규 가입자에게 배민 가맹점주들이 배달의 민족(배민)에서 광고나 각종 물품을 구매하는 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비즈 포인트를 최대 30만원 지원하고 가게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요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U+우리가게패키지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3개월간 인터넷 요금이 지원되며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는 매월 7%의 요금할인을 제공된다. 이밖에도 양사는 U+우리가게패키지 가입자에게 배달에 사용하는 일회용 식기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배민상회 쿠폰 3만 원 권도 지급한다.
향후 양사는 공동 플래그샵 구축 등 소상공인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7월 개편된 U+우리가게패키지는 결제안심인터넷을 기본으로 인터넷 전화와 지능형 CCTV 등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