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ETN(상장지수증권) 거래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ETN 거래 합산 금액이 일 5천만원 이상인 고객이 대상이며, 매일 거래금액 상위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보내준다.
대상 종목은 KB증권이 발행한 ETN 전 종목으로 8월 현재 16개 종목이 포함된다.
KB증권 홈페이지와 HTS ‘H-able(헤이블)’, MTS ‘M-able(마블)’에서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KB증권은“ETN 종목에 대한 고객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투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투자자들이 처음으로 레버리지 ETN 상품에 투자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 이수와 기본예탁금이 필요하다. 신규 계좌의 기본 예탁금은 1천만원 이상, 일반 계좌는 로얄스타, 골드스타, 프리미엄스타 등급은 500만원 이상, 일반 등급은 1천만원 이상을 준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