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장사 경영진 대상 세미나 개최

언택트 써밋은 기업의 핵심 경영진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저명한 석학, 삼성증권 리서치 애널리스트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앞으로 격주마다 4차산업혁명의 주요 주제인 블록체인, 자율주행, 플라잉카 등 시대를 관통하는 혁신을 다루게 된다.

첫 강의는 "지구를 넘어 우주 시대로, 우주산업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해당 산업의 최고 석학인 폴 윤 교수, 우주산업 유망 스타트업 컨텍의 경영자인 이성희 대표, 카이스트 안재명 교수가 '국내 우주산업의 현황 그리고 기회'에 대해 다뤘다. 대담은 삼성증권의 윤석모 리서치 센터장이 맡았다.
 
지난해 하반기 업계 최초로 진행한 이 행사에는 1300곳이 넘는 상장사, 2000명에 달하는 경영진이 참여했다. 코로나 시대에 깊어진 경영 계획에 대한 시름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세미나를 진행할 수 없지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상장사 경영진을 위한 컨텐츠 기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CEO/CFO Untact Summit'는 상장기업의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하며,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을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