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대상 210개 기업 중 연속 9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명예기업은 SK텔레콤을 포함한 2개에 불과하며 1,33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운용과 대금지급 바로 프로그램, 산업 혁신 컨설팅, 동반성장 아카데미 및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 펀드는 SK텔레콤이 기금을 출연해 은행에 예치하고 이자를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를 인하해주는 제도로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파트너사에 긴급 자금을 대출해주는 등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금지급 바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협력사에 대금 결제액 규모와 관계없이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 한편 협력사와 외부 개발자들의 서비스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티맵 등 ICT 분야의 핵심 자산을 API 형태로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정보를 제3의 신뢰성 있는 기관에 임치해 기술 유출에 따른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임치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는 2018년 496억원, 2019년 618억원, 020년 650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832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