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지대학교 제공
이날 행사에선 학교 홍보대사 새빛모리 등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멘토로 나섰으며 능곡고 1·2학년 전체 재학생 520명이 참여했다.
명지대 입학처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대학 연계 인적·물적 기반 활용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역량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공 체험 활동은 기계공학과, 경영학과, 아랍지역학과 등 12개 학과에 대한 전공 특강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능곡고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전공학과에 대한 사전 설문 작성과 프로그램 중 질의응답 시간 등이 이어졌다.
담임교사의 협조 아래 학생 중심으로 학과와 인원이 편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은 최대 24명으로 구성됐다. 또 장소 소독과 코로나19 사전 자가진단 설문 후 행사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강효명(법학과17) 학생은 "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진로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