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진앵글 제공
경기도는 올해 처음 성실납세자 가운데 지방재정에 대한 기여도, 일자리 창출·성과공유제 인증, 지역사회 공헌 등 지방세 분야에 공헌이 있는 441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경기도 성실납세자에게는 아주대병원 등 6개 병원의 종합건강검진비 10~30% 할인, 농협·국민은행의 여·수신금리 0.1~0.3%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에겐 인증서(인증현판) 수여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31개 시군의 공영주차요금 할인도 추가로 지원된다.
영진앵글 관계자는 "성실납세는 물론 성과공유제와 지역사회 공헌, 일자리 창출을 기여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창업한 이 회사는 조립식앵글, 경량랙, 중량랙, 파렛트랙, 행거랙, 모빌랙, 메자닌랙 등의 물류보관랙시스템 시공전문기업이다.
김동수 영진앵글 대표는 "선대 김성철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기도 유공납세자로서의 모범적이고 건실한 회사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과 고객 만족, 임직원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