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5일부터 내달 5일까지 KT&G 대치 갤러리...무료입장
KT&G 상상마당은 논산시 한글대학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전시 <내 이름 쓸 수 이따>를 이달월 5일 부터 내달 5일까지 KT&G 서울사옥 1층 로비에 위치한 KT&G 대치 갤러리에서 무료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KT&G 대치 갤러리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을 컨셉으로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잠시나마 정서적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전시들을 개최해 왔다. 인근 직장인들을 비롯,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무료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내 이름 쓸 수 이따>는 오는 9일 제575돌 한글날을 맞이해 논산시 한글대학 어르신들의 인생을 담은 동명의 도서에 담긴 어르신 시화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시낭송 오디오 클립, 인터뷰 영상 등을 함께 선보여 눈과 귀로 동시에 느끼는 감동을 전한다.
이번 전시는 유쾌하고 진솔하게 쓰여진 어르신들의 시와 그림을 통해 젊은 세대와 어르신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말로 쓰여진 시와 그림이 주는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시화 작품이 담긴 아트상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갤러리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