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신용카드로 월세를 납부하는 ‘우리월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추첨을 통해 월세를 돌려주는 이벤트도 연다.
‘우리월세’를 이용한 임차인 중 추첨을 통해 월세 전액 캐시백(10명), 반액 캐시백(20명)을 제공한다. 임차인과 임대인 선착순 100명에게는 월세의 3%를 돌려준다.
‘우리월세’는 임차인이 ‘우리WON카드’ 앱에서 신청하고 임대인 동의 및 우리카드 심사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임차인은 현금을 확보하고 임대인은 월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월세의 1%인 납부 수수료율은 임차인이 부담한다.
아파트와 같은 개인 주거는 물론 상가 월세도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학생 등 본인이 월세를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도 우리카드 회원인 대납자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