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누스, 소외계층 위한 '러브이누스' 캠페인 진행

욕실 전문기업 더이누스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러브이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기획됐으며 더이누스 욕조에 하트를 담는 게임 형태로 진행된다.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기부 대상에 따라 다르게 설정된 욕조 색깔을 고르고 키보드 방향키 혹은 모바일 화면 터치 슬라이드로 욕조를 조종해 하늘에서 떨어지는 아이템을 받아내면 자동으로 1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 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며 추가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에는 욕실 리모델링도 이뤄질 계획이다.

더이누스 관계자는 "참여 후 소셜 인증 또는 랭킹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삼성 z플립, 다이슨 청소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에는 오아식스(oa6ix)웹,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내년 2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하철 6호선에 광고를 게시해 광고 속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참여 인증을 SNS에 공유하면 폴라로이드 카메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의 총괄기획은 뽀로로파크에서 대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