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지웰에스테이트' 분양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59㎡ A·B타입 각 72실 등 144실 규모로 구성된다.

59㎡ A타입은 3-Bay 구조(방-거실-방)로 설계됐으며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인 공간이 분리돼 있다. 기존 아파트 평면을 도입해 신혼부부, 3인 가구 등에 적합한 구조로 구성됐다.

59㎡ B타입은 침실 2개가 나란히 배치되는 구조로 필요에 따라 큰 방 1개로 붙여 사용할 수 있다. 2면 개방형으로 향(向) 구성도 다양해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취미공간, 홈 오피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각 타입에는 팬트리 등을 배치하고 자투리 공간 수납장, 듀얼수납장 등을 이용해 추가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 미세먼지·온/습도 센서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세대 내 IoT 시스템도 구축했다.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및 주차공간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는 층마다 4대를 설치함으로써 2실당 1대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복도식 구조의 오피스텔에서 야기되는 긴 대기 시간, 소음, 개인 사생활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 드레스룸 클린 시스템, 공기청정 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의 여러 에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5호선 답십리역 4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답십리역을 이용하면 선릉역과 광화문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인근에 위치한 2호선 신답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천호대로변에 위치해 버스 이용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주변 인프라는 홈플러스 동대문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병·의원, 은행, 관공서 등이 있고 청계천, 새샘근린공원, 용답휴식공원 등도 가까이 있다. 향후 서울대표도서관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답십리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등 교육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 오피스텔은 세대주 여부나 보유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역 제한도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 또는 임대도 가능하다.

신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와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신혼부부는 물론 30~40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만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