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훔 '땅끝까지 이르러', 와디즈 펀딩 첫 날 3523% 달성

보드게임 제작기업 백훔이 창작 게임 '땅끝까지 이르러'로 와디즈 리워드 펀딩 오픈 첫 날부터 누적 3523%를 초과 달성하고 실시간 랭킹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백훔은 "4번째 역사 시리즈 게임으로 '땅끝까지 이르러'를 제작했다"면서 "라이브 드로잉 마스터 김정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일러스트를 완성했고 검토·검증을 거쳐 게임에 삽입된 성경 내용과 주요 도시는 교육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만 5세 이상부터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펀딩 전 오픈 예정 기간부터 알림신청 20위 안에 자리하기도 했다.

현민우 백훔 부대표는 "이번 신작은 초기 그리스도교의 확산이라는 테마를 갖고 있지만 종교적 관심이 적은 이들도 역사적인 테마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면서 "설립 이후 줄곧 해외에서만 활동해 국내에서 신인에 불과하지만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펀딩 이벤트와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