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체 1순위 마감 단지의 비율은 지난해 하반기 45.5%(66개 단지 중 30개 단지)로 올 상반기 46.2%(52개 단지 중 24개 단지)와 비슷했으나 상대적으로 분양이 적어 주택수요가 높았던 울산·광주·대전광역시의 비율은 작년 하반기 46%(16개 단지 중 7개), 올 상반기 77%(18개 단지 중 14개 단지)로 차이를 내비쳤다.
업계에서는 지방광역시 규제로 분양열기가 식을 것이란 우려와 달리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1순위 마감단지 비중이 높아졌다고 분석한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이미지. 사진=KCC건설
대전 내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에 전용면적 81·83㎡로 구성된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119㎡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다.
단지가 들어설 대전 서구는 도마 변동 재개발, 탄방1구역 재개발, 용문 1·2·3구역 재개발 등을 통해 약 2만 5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의 경우 서구에서 가장 먼저 공급되는 신규 분양단지로 지역 내 가장 높은 최고 40층 높이를 갖추는 만큼 향후 랜드마크화가 기대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이 위치하며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고 백운초, 가장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도 가깝다.
단지 내 아파트 전용 83㎡는 4베이 설계가 도입되며 안방에 욕실과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분양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에서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