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409명, 해외유입 16명…총 2,425명
위중증 환자 460명, 사망자 14명
1차 접종자 81.2%, 접종 완료자 77.2%
◆…경기북부의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일산병원의 중환자실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8.13. (사진=연합뉴스)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25명으로 2,4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1,715명)보다 710명 증가하면서 지난 7일(2,224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425명)보다 35명 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인 460명을 기록했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460명, 사망자 1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60명,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2명(치명률 0.78%)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09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4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5,831명(해외유입 15,302명)이다.
◆ 백신 1차 접종자 81.2%, 접종 완료자 77.2%
11월 1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5,537명으로 총 41,686,84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25,011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9,626,03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자 81.2%, 접종 완료자 77.2%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11.10. 0시 기준)는 총 369,631건(신규 3,483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56,377건(96.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446건(신규 12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0,932건(신규 92건), 사망 사례 876건(신규 10건)이 신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