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앱 어워드 코리아' 간병인매칭플랫폼 부문 올해의 앱 선정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디지틀조선일보 주최 '제14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21' 간병인매칭플랫폼 부문 올해의 앱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전문가와 소비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케어네이션은 보호자와 간병인을 연결하는 개인 맞춤형 매칭 플랫폼이다. 환자와 보호자는 프로필과 후기를 확인하고 원하는 간병인을 선택할 수 있고 간병인은 원하는 조건의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측은 "국내 처음 간병비 예측 알고리즘, 간병인 가상 모바일 통장 등의 개발을 통해 간병인의 매칭,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로 이뤄지며 전국 단위로 주말, 휴일에 상관없이 24시간 이용이 유일하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서비스가 확대된 '케어네이션 Ver.2.0'이 출시될 계획이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보호자와 간병인 각자가 서로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원하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시스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