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최근 지방세제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전략' 웨비나

태평양 관계자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지방세제 분야에서 체계적인 세제개편이 이뤄지고 있으나, 국세에 비해 조문의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분쟁의 소지를 담고 있는 내용이 많다"며 웨비나 개최 의미를 전했다.

지방세의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해석과 기업의 취급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아, 납세자가 기업경영의 기준을 세우거나 부당한 해석에 대한 시정을 구하는 것에 상당한 애로가 많은 영역이기도 하다는 것이 기업들의 지배적인 평가다.

이에 법무법인 태평양 조세그룹은 2021년을 마감하면서, 새롭게 변화되는 지방세법의 주요 내용과 신탁분야에 있어 취득세 문제, 납세자가 지방세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유의할 점과 제도개선 등을 통한 지방세 문제의 해결 사례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1세션은 '2022년도 지방세법 주요 개정내용 안내'라는 주제로 오정의 전문위원(전 행정안전부 지방세제 법제팀장)이 발표한다.

제2세션은 '신탁에 관한 취득세 납세의무'라는 주제로 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제3세션은 '지방세 업무처리 절차'(국세와 비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조무연 변호사가 발표한다.

제4세션은 '최근 지방세 사례 분석'이라는 주제로 이은홍 공인회계사가 발표를 맡았다.

이후 유철형 변호사를 좌장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신청자에 한해 웨비나 경로를 제공하며, 문의는 조세그룹 조무연 변호사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