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단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5대 전달
◆…손흥민 선수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더파라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손흥민이 일선 구단 피지컬 트레이너에게 안마의자를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바디프랜드는 손흥민 선수가 지난 22일 국군체육부대 산하 여자축구단인 보은상무에 안마의자 5대를 선물하고 후배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프리미어 리그 공격수로 성장하는데 마사지 도움을 크게 받아 왔다. 손흥민의 아버지는 아들을 케어하는 과정에서 마사지로 근육을 풀고 스트레칭 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실제 손흥민은 경기가 없는 날에도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식 및 근육 마사지 등에 힘을 쏟으며 컨디션을 조절하는 게 루틴처럼 돼 있다.
손흥민 선수는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서 “경기가 없는 날에도 몸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식 및 근육 마사지 등에 힘을 쏟는데 이는 모두 축구를 위한 자기 관리 중의 하나”라고 밝힐 만큼 마사지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에서 손 선수는 “평소 근육 마사지를 자주 받았다”고 밝히며 마사지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평소 마사지를 해주던 분들과 피지컬 트레이너에게 보답할 길을 늘 생각하고 있었다는 손흥민 선수는 때마침 바디프랜드 광고 출연이 연이 되어 이번 안마의자 선물로까지 이어졌다. 손흥민이 선수 생활 중 마사지로 받은 도움을 피지컬 트레이너와 후배들이 똑같이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는 전언이다.
이번에 선물한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의 ‘더파라오’, ‘더팬텀’, ‘팬텀 메디컬케어’ 등 5대다. 정교하고 과학적인 XD 입체 마사지 모듈이 적용된 제품으로 운동선수의 피지컬은 물론 멘탈을 관리할 수 있는 멘탈마사지 프로그램도 함께 탑재된 제품이다.
설치된 안마의자는 향후 보은 상무팀이 훈련하고 있는 경북 문경시의 국군체육부대 숙소와 사무실에서 선수들과 피지컬 트레이너의 피로 회복을 돕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