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교통을 중심으로 일대 주거·상업·업무 등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양주시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공동 개발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대 약 64만㎡에 공공청사와 학교, 공동주택, 상업, 업무, 복합, 지원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역엔 환승주차장이 구축되며 청년인큐베이터 등 청년지원 및 도시 서비스 기능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게 된다. 주택공급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으로 대우건설, 중흥토건, 제일건설 등의 단지 공급이 계획됐다. 도시에 자연 순응형 공원이 조성되고 도시 주변 녹지를 고려한 그린 네트워크도 구축도 계획됐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첨단업종과 연구개발 등 첨단산업 육성이 이뤄지며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과 2025년 개통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 등 교통 개발도 예정됐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양주역세권개발PFV
입찰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시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세권 일대가 도시가 수행해야 할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면서 "역세권 개발사업과 더불어 인근으로 테크노밸리 조성, 대형 교통호재 등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