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KT가 운영하는 청년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를 모집했다.
서류 전형과 인·적성 검사, 코딩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내년 5월 중순까지 하루 8시간씩 6개월간 840시간 이론과 기본 교육은 비대면으로, 실습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도권과 대전, 광주, 부산, 대구에 위치한 KT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교육장을 AI 개발자 트랙, DX 컨설턴트 트랙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업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전문가가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한편 KT는 정부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에 최초로 참여, 올해 에이블스쿨 1기를 시작으로 3년간 총 3천 600명의 미래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