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수입 겨울용품 안전성 집중검사로 통관 막아
아이들 가지고 노는 스퀴즈 볼에서 납 성분 1.5배 초과
관세청·국표원 지난 6년 동안 협업 검사 지속
2016년 대비 위해제품 반입 7.3%p 줄어
◆…유해성분(납 함유량)이 1.5배 초과 검출된 스퀴즈볼 (사진 관세청)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철 난방·선물용품의 수입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불법·불량 제품 70만 점을 적발 국내 반입을 사전 차단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계절 수요에 따라 수입이 증가하는 난방용품과 연말 선물용품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안전성 집중 검사(11.1~ 11.30., 30일간)를 함께했다.
조사 대상으로 온열팩·전열 기구 등 13개 품목 822건 336만 점이며 이 가운데 적발 건수는 온열팩·전열 기구 등 7개 품목 286건 70만 점이었다.
이번 집중검사 기간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인증제품과 상이한 제품, 안전기준에 따른 표시를 하지 않거나 표시사항을 허위표시한 제품을 적발하여 불법·불량 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
품목별로는 겨울철 일회용 온열 팩(핫팩)이 48만여 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드게임 등 완구류가 20만 점, 전기스토브 등 전열 기구 3천여 점 순이다.
특히 완구류 중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스퀴즈볼 등에서 유해성분(납 함유량)이 1.5배 초과 검출되어 5000여 점 전량 통관 보류했다.
품목별로는 일회용 온열 팩(핫팩)이 48만여 점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적발제품들은 개선·폐기하거나 상대국으로 반송 조처될 예정이다.
그 결과 불법제품 적발률이 2016년 대비 7.3%p 감소하는 등 위해제품 반입 차단 효과가 나타났다.
두 기관은 내년에도 조사인력의 정기교육을 통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시기별 수입증가 예상 제품 및 국내·외 리콜제품 등의 테마 제품과 사회적 관심 품목 등을 중점 선별하여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계절 수요에 따라 수입이 증가하는 난방용품과 연말 선물용품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안전성 집중 검사(11.1~ 11.30., 30일간)를 함께했다.
조사 대상으로 온열팩·전열 기구 등 13개 품목 822건 336만 점이며 이 가운데 적발 건수는 온열팩·전열 기구 등 7개 품목 286건 70만 점이었다.
이번 집중검사 기간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인증제품과 상이한 제품, 안전기준에 따른 표시를 하지 않거나 표시사항을 허위표시한 제품을 적발하여 불법·불량 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
품목별로는 겨울철 일회용 온열 팩(핫팩)이 48만여 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드게임 등 완구류가 20만 점, 전기스토브 등 전열 기구 3천여 점 순이다.
특히 완구류 중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스퀴즈볼 등에서 유해성분(납 함유량)이 1.5배 초과 검출되어 5000여 점 전량 통관 보류했다.
품목별로는 일회용 온열 팩(핫팩)이 48만여 점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적발제품들은 개선·폐기하거나 상대국으로 반송 조처될 예정이다.
◆…(출처 관세청)
관세청과 국표원은 지난 6년 동안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 제품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협업 검사를 지속 확대·홍보했다.
그 결과 불법제품 적발률이 2016년 대비 7.3%p 감소하는 등 위해제품 반입 차단 효과가 나타났다.
두 기관은 내년에도 조사인력의 정기교육을 통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시기별 수입증가 예상 제품 및 국내·외 리콜제품 등의 테마 제품과 사회적 관심 품목 등을 중점 선별하여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