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탁 제공
부산 생막걸리 브랜드 '생탁'이 지난 12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지역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부산합동양조의 임직원, 지역봉사단체 회원 등 67명이 함께했으며 2500장의 연탄을 비롯해 라면, 쌀 등을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곳은 부산 동구소재 고아원과 일반가정 5세대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회사는 올해까지 20회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환원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생탁제품을 투명병으로 교체하는 등 사회적 책무와 더불어 친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부산합동양조는 이날 나눔을 통해 지역봉사회단체인 동죽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