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북촌손만두
수제만두 전문 프랜차이즈 '북촌손만두'가 신메뉴 치즈굴림만두, 마라굴림만두를 20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치즈굴림만두는 치즈와 닭가슴살을 넣어 만든 굴림만두로, 함께 제공되는 파마산 치즈가루에 굴려먹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에게도 건강하게 먹일 수 있도록 치즈 특유의 짠맛을 줄인 양념을 채택했다.
마라굴림만두는 자극적이지 않은 매운맛이 특징으로, 표고버섯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마찬가지로 파마산 치즈가루를 제공해 매운맛을 중화하는 한편 마라 특유의 향이 주는 호불호를 줄였다.
북촌손만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2종은 타 브랜드들이 시도하지 않은 자사만의 특허기술로 완성해 낸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라며 "시생산 후 진행한 품질검사 및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마라굴림만두는 만두전문점으로서 다양한 만두를 개발코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마니아층이 형성돼 다양한 메뉴가 개발된 마라 시장에서도 보기 어려웠던 전문 만두 메뉴로 개발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