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소득층에 성금 전달… 연탄 3,125장 규모
봉사동아리 '나누리회'와 퇴직 앞둔 직원이 모아
최능하 세관장 "사회공헌활동 지속해 나갈 것"
◆…인천본부세관이 사랑의 연탄 성금을 전달했다. 인천본부세관장 최능하(왼쪽) 인천연탄은행 대표 정성훈 (사진 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21일 인천본부세관은 연말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인천연탄은행에 3,125장 상당의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연탄은행은 2002년 강원도 원주에서 허기복 목사가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연탄봉사 기관이다. 특히 인천연탄은행은 지역 학생을 위한 공부방과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재원은 인천본부세관 봉사동아리인 '나누리회' 회원과 퇴직을 앞둔 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인천연탄은행을 통해 인천지역 에너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 직원은 자발적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정기후원 및 후원품 기증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1일 인천본부세관은 연말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인천연탄은행에 3,125장 상당의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연탄은행은 2002년 강원도 원주에서 허기복 목사가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연탄봉사 기관이다. 특히 인천연탄은행은 지역 학생을 위한 공부방과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재원은 인천본부세관 봉사동아리인 '나누리회' 회원과 퇴직을 앞둔 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인천연탄은행을 통해 인천지역 에너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 직원은 자발적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정기후원 및 후원품 기증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