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제이알월드 가상 토지(부동산)인 랜드 섹터와 시뮬레이션으로 건설된 빌딩. 사진=제이알월드 제공
NFT 메타버스 플랫폼 제이알월드는 메타버스 내의 디지털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NFT 랜드 마켓'을 런칭한다고 11일 밝혔다.
NFT 랜드마켓은 2월 중에 접속링크가 공개되며, 커스터디(수탁) 플랫폼인 렉트에셋의 회원들이 우선 접속할 수 있고, 추후에 누구나 접속할 수 있게 완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강남 섹터의 지역은 랜드로 구획되어진 그리드(셀) 단위로 분할되고, 사용자들은 NFT 랜드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NFT 랜드 마켓은 제이알월드 웹사이트와 렉트에셋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랜드는 도로를 경계로 구분되어 있고, 강, 산, 공용광장 등의 주변 환경들도 존재한다. 아바타는 제이알월드의 가상 공간안에서 생활하며, 제이알월드가 지원하는 다양한 VR 장치들과 커뮤니케이션툴로 물리적인 현실 세계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컨텐츠 빌더툴을 이용해서 NFT 디지털 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 사용자가 만든 NFT 디지털 컨텐츠들은 NFT 마켓을 통해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제이알월드는 자체 프로토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고, PTE(Play To Earn), LTE(Life To Earn)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으로 발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제이알월드 경제구조의 핵심 근본이 되는 랜드는 주요한 디지털 자산으로 분류될 것으로 분석했다.
조현길 제이알월드 대표는 "제이알월드의 랜드(토지)는 가상의 공간이자 부동산이지만 메타버스에서는 달라진다"며 "랜드는 물리적인 현실 세계의 부동산과 같은 자산이기에 메타버스에서 랜드를 보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이는 현실에서 임대가 아닌 내 소유의 집을 가지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