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어, 임기만료된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삼정회계법인 허세봉 부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계기준위원회는 우리나라의 기업회계기준을 제정 및 개정하는 독립적인 민간 심의·의결기구로 위원장, 상임위원 및 7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1999년 9월 1일에 발족되었다.
허 위원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허세봉 위원 약력]
-1967년생
-서강대 경영학 학사, 한국공인회계사
-삼정회계법인 부대표(현재)
-KPMG USA, 한공회 윤리조사심의위원회 위원, 기준원 K-IFRS 실무적용위원회 위원, K-IFRS 질의회신 연석회의 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연구위원회 위원, 국가회계센터 공공기관회계결산자문위원회 위원, 거래소 코스닥기업심사위원회 심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