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제 동안산세무서 개청준비단장.
동안산세무서가 오는 4월 하순 개청한다.
24일 중부지방국세청은 동안산세무서가 안산세무서로부터 분리되어 오는 4월 하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상록수로 20)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청에 따르면 안산시의 경우 대규모 공단지역 납세수요 증가와 더불어 신안산선 개통, 3기 신도시 조성계획 등으로 납세인원과 민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납세편의 제고 및 세원관리 효율성을 위해 세무서 신설이 요구되어 왔다.
중부청은 "안산시 상록구를 담당하는 동안산세무서 개청으로 안산시 납세자에게 보다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청 후 동안산세무서는 상록구, 안산세무서는 단원구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동안산세무서 개청준비단(단장 김민제)는 신설세무서에서 4월 하순부터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개청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안산세무서 조직은 5과, 1담당관실(13팀, 2실), 종사직원 92명 규모다.
